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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재활용 쓰레기통 없애고 다이소 봉투걸이 샀어요.

    다이소 봉투걸이는 1세트 (2개)에 1000원입니다.

     

     

     

     

     

     

    봉투걸이가 필요한 이유

    여기저기 분류해서 담는 큰 재활용 쓰레기통을 모두 없애버렸다.

    그리고 이제는 검은비닐 봉투나 채소 사고 담아온 봉투를 재활용한다.

     

     

     

    아무 봉투에 넣어서 씽크대 문에 걸어둔다.재사용하는 봉투가 조금은 너저분해 보이지만 외출할때 이 봉투만 쏙 들고 나가서 버릴 수 있다. 집에서 나오는 일반쓰레기를 제외한 재활용품은 이 봉투에 들어간다. 예전에는 세탁실 발코니 공간에 쓰레기통을 두었다.

     

    요런거 ↓↓↓↓↓↓↓↓

     

     

     

    예쁘고 같은 모양으로 통일된 분리수거함을 보면 왠지모를 안정감(?)이 들어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다. 그땐 아기도 어렸고 쓰레기를 매일 버리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남편이 쉬는 날 쓰레기를 모아서 버렸는데 그러다 보니 쓰레기를 모아둘 공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불편했다.

     

    쓰레기를 버릴 때면 분리수거통을 들고나갈 수 가 없어서 분리수거함뚜껑을 열어서 봉투에 담긴 재활용쓰레기들을 한곳에 모아 들고 나갔다. 그땐 어쩔 수 없었지만 아기가 컷고 이제 매일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되어서 이렇게 쓰고남은 못난이 봉투를 사용한다.

    못난이 봉투를 사용하는 이유

    타포린백 형식의 재활용가방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그 가방은 사용하다보니 여름엔 곰팡이가 생긴다.

    그렇다고 매번 물로 씻자니 번거로웠다.

    이렇게 바꾸고나니 이젠 쓰레기 버리는데 시간도 돈도 쓰지 않게되었다.

     

     

     

     

     

     

     

    예쁜 음쓰통도 사용하지 않는다

    음쓰도 매일 재활용 버릴때 들고나가니 정말 간편하다.음식물 쓰레기는 투명비닐봉투에 담아둔다. 하루 정도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투명 비닐 봉투도 사용하다보면 깨끗한데 버리게 되는게 있어서 쓰레기통을 사느라 쓰는 돈, 쓰레기 버리는데 낭비되는 시간이 모두 나의 것이 된 기분이다.

     

     

     

    사용후기

     

     

    다이소에서 이걸 살때 문에 걸리는 부분이 너무 넓어 보며 고민되었다.나는 거꾸로도 사용하고 싶었기때문이다.역시나.. 이렇게 걸려서 문이 다 안닿힌다.ㅠㅠ 거꾸로 쓰는건 다른 제품을 찾아봐야겠다.

     

     

    거꾸로도 쓸라고 두개사왔는데 남은 두개는 아이들 유치원 가방걸어두는 곳으로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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